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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Orleans Restaurant & Bar Review
1. Cafe Maspero / Taste of Cafe Maspero(Four Dishes)
: 따끈한 국물과 밥을 먹을 수 있다. 향신료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 고수를 못 먹는 수준의 나도 네가지 맛 모두 어려움 없이 정말 맛있게 먹었다. 해산물숲, 소세지 볶음밥, 치킨 숲, 강낭콩 숲이라고 표현하면 적절할 것 같다. 양이 적어보이는데 모두 먹으니 배가 불렀다.
2. Killer Poboys / Shrimp Poboy
: 부드러운 바게트 + 짭짤한 새우 + 상큼한 야채 + 고소한 마요소스 = 천국
다양한 포보이를 먹어보지 못한게 너무나 아쉬울따름이다
3. Cafe Beignet(Bourbon Street) / Beignet
: 버번 스트릿에 있는 지점으로, 이 곳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무료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볘녜 이외에도 술과 다양한 음식이 주문 가능하다. 이 곳의 볘녜는 카페드몽보다 좀 더 퐁신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곳 볘녜가 더 취향에 맞았는데 본점을 안 먹어봐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4. NOLA Poboys / Gumbo
: 추운날 국물 생각이 절실해서 갔던 곳이다. 걸어갈 때 살짝 후회를 했으나 먹으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짝 짜기는 하지만 깊은 해산물 맛을 느낄 수 있다.
5. Mahogany Jazz Hall / Wine
: 혼자라서 들어가기 망설였는데 안갔으면 후회를 백만번 했을 장소이다. 크지 않은 공간이 주는 안락함 속에 가득찬 재즈음악이 편안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손님이 많을 때 음료가 끝나면 나가야한다는 압박을 준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내가 간 날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여유있게 즐겼다. 다양한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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