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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Travel

강원도여행 / 봉평맛집 / 풀내음 / 메밀국수&메밀전병

by Hello_Sol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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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은 메밀꽃이 유명하다. 국내소설 '메밀꽃필무렵' 작품의 배경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메밀국수 맛집이 많아 꽃이 피지 않아도 근처에 가면 꼭 봉평을 들려 국수를 먹곤 했다.

우리가족이 약 20년째 방문하고 있는 찐 메밀국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봉평 메밀국수맛집 - 풀내음"

효석문화마을쪽으로 가면 길 양옆으로 메밀국수 집이 많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다.

옛골이라는 한식집 뒤편에 있기 때문에 풀내음은 길가에서는 잘 안보인다.

반드시 옛골 식당을 지나쳐 뒤편 주차장으로 와야한다.

 

주말에 와본적이 있었는데 웨이팅 1시간이 걸렸고 잠시 후에는 재료 소진으로 시간이 더 걸렸었다.

그런데 평일에 가보니 자리가 많아서 신났다 :)

 

 

 

안쪽에 난로가 있고 좌식테이블이나 의자에 앉을 수 있다. 야외 좌석도 가능하다.

들어가니까 따뜻하게 메밀차를 먼저 주셨다.

 

 

밑반찬은 단촐하게 두 가지만 나온다. 새콤하게 절인 무와 메밀로 담근 김치이다.

우리는 고소한 메밀전병과 매콤새콤한 메밀비빔국수 두 가지를 시켰다.

 

국수와 전병을 같이 먹으니 식감도 다양하고 맛이 어우러져 정말 좋았다.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조리를 해주시기 때문에 시간은 조금 걸린다.

그래도 구수한 메밀향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우리가족만 알고있는 찐 봉평맛집 추천 끝!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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