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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대외활동

브런치 작가 승인 한번에 성공한 후기

by Hello_Sol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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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에 내 글을 써보는 일은 사실 예전부터 계획했지만 실천으로 옮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작가신청이 어렵다는 후기를 많기 보았기 때문에 설마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일요일에 작가 승인을 신청했다. 그리고 오늘! 3일만에 정말 너무나 갑작스럽게 작가승인이 완료되었다는 메일을 받게 되었다.

 

"브런치 작가승인 후기"

알림을 보고 퇴근길에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작가승인에 한번에 성공할 수 있었던 팁을 정리하면 이렇다.

1. 작가의 서랍 글 6개

2. 블로그 발행 글 50개

3. 엑셀로 대략적인 목차 정리

 

 

1. 작가의 서랍

:먼저 작가가 아닌 이용자도 브런치에 글을 쓸 수 있다. 이 글은 '작가의 서랍'이라는 메뉴에 저장되어 나만 볼 수 있는 글로 저장된다. 나는 여기에 6개의 글을 저장해 두었고 분량은 약300자 정도 되었다. 신청서에는 3개의 글만 첨부할 수 있으므로 여러개 중 본인이 자신있는 글을 선택하면 된다.

 

2. 블로그 발행 글

: 작가지원을 할 때 브런치 저장글 이외 작성한 글이 있으면 제출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나는 블로그 주소를 입력했다. 블로그에 50개 글이 발행되었기 때문에 내 글의 이미지를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브런치에 작성하고자 하는 주제가 커리어 관련이기 때문에 블로그에도 동일한 카테고리가 있어 주제에 높은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3. 목차정리

: 지원서에 300자 이내로 발행목차와 내용에 대해 소개하는 영역이 있다. 나는 이전에 엑셀로 중분류와 각각의 소제목들을 구성해두었다. 모든 내용을 다 적지는 못했지만 대략적인 구조와 제목을 기입하여 브런치 작가로 활동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사실 많이 얼떨떨하기도 하지만 막연히 꿈꿔왔던 일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온 것 같아 설레고 기쁘다. 나의 꿈은 커리어를 바탕으로 책을 쓰는 것이고, 첫번째로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사실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나갈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천천히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https://brunch.co.kr/@hellos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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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콘텐츠에 대한 고민과 준비로 승인을 받으시기를 바라며 좋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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