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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Travel

[수원여행] 화성행궁 야간개장 & 행리단길 산책

by Hello_Sol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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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1박 2일 여행, 1일 차(2)"

통닭거리 > 화성행궁 야간개장 > 행리단길 > 탑클라우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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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행궁 야간개장 운영정보 -

2022. 5. 31 ~ 10. 31. 수요일 ~ 일요일

18:00 ~ 21:30 (입장마감 21:00)

 

https://www.swcf.or.kr/?p=65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www.swcf.or.kr

 

통닭거리에서 화성행궁까지 걸어갔는데

저녁 날씨가 선선해서 걷기 좋았다

(이 때 까지만 해도 이렇게 많이 걸을 줄은 몰랐지...)

 

2명 입장료 3천원을 결제하고

화성행궁으로 들어갔다

해가 지는 무렵이라 노을과 행궁이 잘 어울렸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신풍루와

입구를 따라 설치된 등이 야간 분위기를 

더 좋게 만들어준다

 

 

곳곳에 이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있다면

 스탬프 투어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화성행궁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빠르게 둘러보면 30분 정도면 되지만

우리는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느라 천천히 구경했다

가벼운 산책으로 데이트하기 좋은 코스인 듯!

 

 

그러다 갑자기 음악소리가 들려서

응? 뭐지? 하고 달려갔는데

무술 공연을 하고 있었다

매주 금, 토 19:30 한번만 한다고 하니

시간을 맞춰서 보는 걸 추천한다!

 

 

날이 충분히 어두워지니

색색 조명들이 건물에 비쳤다

기다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우면서도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사진스팟!

좌익문 앞에 이렇게 큰 달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 맛집이라 눈치 보면서

달려가서 찍었다 ㅎㅎ

 

 

이렇게 화성행궁 야간개장 간판과

달, 건축물이 어우러져서

고즈넉한 분위기가 완성되었다!!

 

 

아직까지 여운이 남아 밤 산책을 하기로 하고

근처 행리단길로 가서 성곽을 따라 쭉 걸었다

주변에 루프탑 펍과 카페가 많아서

밤늦게까지 데이트하기 좋을 듯 하다

(우리는 체력이 딸려서 포기)  

 

 

경치도 좋고 날씨도 좋은데...

성곽을 따라 걷다 보니 걸어도 걸어도 끝이 안보였다

나중에 발이 너무 아파 팔달구청까지 택시를 탔는데

이날 대략 걸은 거리만 3km 정도 된다

 

행리단길에서 팔달구청까지는

택시 타세요...

 

 

팔달구청에서 차를 타고

숙소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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